천안의 한 예식장 천장 마감재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현장에서 식사 중이던 하객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뉴스1(천안동남소방서 제공) |
천안의 한 예식장 천장 마감재가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의 한 예식장에서 천장 마감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현장에서 식사 중이던 하객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천장이 무너진 곳은 예식장 3층 연회장으로 사고 후 예식장 측은 이곳을 폐쇄했다.
경찰·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천안시도 관련 부서 직원을 파견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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