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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서 규모 3.3과 2.5 지진 잇따라…수도권 '흔들림'

SBS 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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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서 규모 3.3과 2.5 지진 잇따라…수도권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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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 지진 발생


경기 연천군에서 규모 3.3 지진과 규모 2.5 지진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1시 19분쯤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5km 지점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후 2시 59분쯤엔 연천군 북북동쪽 4km 지점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진앙 행정구역은 연천군 연천읍 와초리입니다.

진원의 깊이는 첫 번째 지진은 9㎞, 두 번째는 8㎞로 추정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피해 신고는 없었다며, 첫 지진이 발생하고 10분 내에 서울과 인천에서 각각 3건, 경기에서 6건 등 흔들림이 있었단 신고가 모두 12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기상청 제공, 연합뉴스)

남정민 기자 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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