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버랜드는 오는 16일 개막을 앞둔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 SNS 티저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300만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 |
올해 개막 40주년을 맞는 '에버랜드 장미축제' 주요 스토리와 굿즈 등을 소개하는 SNS 티저 영상 누적 조회수가 300만뷰를 돌파했다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9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축제 개막을 한 달 앞둔 지난달 16일부터 장미를 사랑하는 사막여우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장미 콘텐츠를 소개하는 이미지와 영상을 SNS에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고객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에버랜드는 '로즈가든 로열 하이티(Rose Garden Royal High Tea)'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펼치는 이번 '로로티 장미축제'를 오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한 달간 개최할 예정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사막여우는 300만여 송이의 화려한 장미가 만발한 로즈가든에서 홍학, 나비 등과 함께 동화 같은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이번 축제의 주인공으로, 세계적인 드로잉 작가 다리아송(송지혜)이 직접 그린 섬세한 일러스트 그림이 공개되기도 했다.
영상에는 열쇠를 목에 걸고 있는 사막여우, 장미정원에서 잠든 사막여우, 로자리안(장미전문가) 사막여우 등 다양한 콘셉트의 귀여운 인형들이 판다월드, 썬더폴스, 회전목마 등 에버랜드 곳곳에 등장해 고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SNS 티저 콘텐츠를 통해 미리 만나본 우아하고 환상적인 장미성과 사막여우, 홍학 등 로로티 세계관 속 주인공들을 오는 16일부터 한 달간 로즈가든에서 실제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버랜드 #장미축제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