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지원 인턴기자) 정승환이 1년 11개월만에 봄을 담은 신보로 돌아온다.
지난 9일 정승환은 안테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봄에'의 수록곡 '벚꽃이 내리는 봄길 위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의 비주얼라이저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승환은 밝은 햇살이 내리쬐는 어느 봄날의 여유를 만끽하고 있다.
특히, 서정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진 정승환의 목소리는 곡이 지닌 감성을 더욱 극대화했다. "따스했던 손길 날 보며 웃던 그 미소도 유난히 기억나는 봄날에" 등 봄날의 추억을 곱씹는 가사가 처음 공개되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봄에'는 정승환이 전작인 '에필로그 (EPILOGUE)' 이후 약 1년 11개월 만에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로, 봄의 모습을 닮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정승환은 타이틀곡 '하루만 더'와 수록곡 '벚꽃이 내리는 봄길 위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를 통해 닮은 듯 서로 다른 봄날의 감성을 아우르며 감성 발라더의 면모를 다시금 각인시킬 전망이다.
한편, 정승환의 디지털 싱글 '봄에'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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