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미지 기반 소셜미디어 서비스인 핀터레스트가 Z세대의 쇼핑 허브로 자리 잡으며 플랫폼의 성장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빌 레디 핀터레스트 CEO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Z세대는 핀터레스트에서 쇼핑한다"며 시각적 검색 기능이 젊은 사용자층을 끌어들이는 핵심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핀터레스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8억55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도 10% 증가했다. 회사 측은 AI를 활용한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과 시각적 검색 기능이 플랫폼 성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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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미지 기반 소셜미디어 서비스인 핀터레스트가 Z세대의 쇼핑 허브로 자리 잡으며 플랫폼의 성장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빌 레디 핀터레스트 CEO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Z세대는 핀터레스트에서 쇼핑한다"며 시각적 검색 기능이 젊은 사용자층을 끌어들이는 핵심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핀터레스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8억55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도 10% 증가했다. 회사 측은 AI를 활용한 개인화된 사용자 경험과 시각적 검색 기능이 플랫폼 성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빌 레디 CEO는 "AI는 소비자 트렌드를 조기에 포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는 광고주들에게도 강력한 마케팅 도구가 된다고 설명했다. 핀터레스트 주가는 2분기 긍정적 전망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18% 급등했다.
핀터레스트는 사용자가 명확한 단어를 지정하지 없이도 제품과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는 시각적 콘텐츠에 익숙한 Z세대에게 특히 매력적인 요소로 통한다.
광고주들도 핀터레스트의 Z세대 데이터에 주목하고 있다.
줄리아 도넬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핀터레스트는 Z세대가 보험이나 신용카드를 처음 선택할 때처럼 중요한 소비 결정을 내리는 데이터를 제공한다"며, 이는 광고주들에게 강력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패션 브랜드 팩선(PacSun)도 핀터레스트 광고를 활용해 Z세대 타깃 마케팅에서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록한 사례로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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