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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9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던 KBO 리그 4경기가 비 때문에 취소됐다.
서울 잠실구장(NC-두산), 인천 SSG랜더스 필드(KIA-SSG), 수원 KT위즈 파크(롯데-KT),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LG-삼성) 등 전국 4개 구장에서 예정된 경기가 우천 순연됐다.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8개 구단은 10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동일 대진으로 더블헤더를 펼친다.
1경기는 열린다. 날씨 영향을 안 받는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는 정상적으로 개최된다. 한화는 이날 26년 만의 10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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