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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사법부 믿지만 우리 향해 총구 난사하면 고쳐야"

아시아투데이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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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사법부 믿지만 우리 향해 총구 난사하면 고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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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사법부 구성원들 믿어"
"사법부 신뢰·기대 기억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9일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린 경북 김천실내체육관 인근에 설치된 김천시청 부스를 찾아 드론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김천시는 4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연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9일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린 경북 김천실내체육관 인근에 설치된 김천시청 부스를 찾아 드론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김천시는 4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연합



아시아투데이 김동욱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9일 사법부에 대해 "사법체계를 믿지만 우리를 향해 총구를 난사하면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김천시에서 경청투어를 진행하던 중 기자들과 만나 "지금도 저는 대부분의 사법부 구성원들을 믿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최후보루가 사법부"라며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억지기소를 당하고 검찰에게 핍박당했지만 지금까지 사법부에 의해서 그 공격을 막고 살아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경기도지사 때 4건 기소 당했는데 법원에 의해 전부 무죄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권에 의해 11건 기소됐는데 그들이 가장 (유죄) 가능성 높다라고 기대했던 것이 위증교사 사건이다. 당연히 죄가 안 되는 사건"이라며 "있는대로 기억해달라고 하는 게 어떻게 위증교사냐"라고 반문했다.

오는 26일에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열리는 것과 관련해선 "금방 열릴 줄 알았더니 상당히 뒤로 미뤄졌다"며 "문제 해결 과정 중 일부"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법원은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사법부를 신뢰하고 기대하는지 기억해야 한다"며 "그게 맹목적인 추종이나 굴종은 아니다. 사법부 대부분이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법률에 부합하는 판단을 위해 노력한다고 믿고 있다. 그 믿음과 신뢰를 깨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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