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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간담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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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간담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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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기자] [포인트경제] 경북 고령군보건소는 지난 8일 오후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보건교사 및 보육교사 1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령군보건소는 지난 8일 오후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보건교사 및 보육교사 1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고령군(포인트경제)

고령군보건소는 지난 8일 오후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보건교사 및 보육교사 1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고령군(포인트경제)


이번 간담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과, 경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보건(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방법 및 응급상황(아나필락시스 및 천식발작)시 대처법 등에 대한 교육과 에피네프린 자가주사 투여 실습으로 진행됐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동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 중심의 예방관리 프로그램으로 보건(보육)교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예방관리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예방교육과 안심학교 운영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 주민들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알레르기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어,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고령군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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