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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로 재탄생한 조정부 소녀들의 청춘담…‘기빗올: 우리들의 썸머’ 6월 18일 개봉

스포츠W 임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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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로 재탄생한 조정부 소녀들의 청춘담…‘기빗올: 우리들의 썸머’ 6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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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을]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가 오는 6월 18일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는 그 여름, 온 힘을 다해 함께 노를 저었던 조정부 소녀들의 레이스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영화는 1996년 발매된 시키무라 요시코 작가의 소설 ‘힘내서 갑시다’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실사 영화 및 드라마화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본 청춘 영화 ‘워터 보이즈’, ‘스윙걸즈’의 시초가 된 작품으로 2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인기를 얻고 있다.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 ‘기빗올: 우리들의 썸머’는 개봉 전부터 제48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및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공식 초청에 이어 제48회 일본아카데미상 우수애니메이션작품상을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연출은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올지라도’를 선보인 사쿠라기 유헤이 감독이 맡았다. 10대 청춘들의 역동적인 동작을 3D로 섬세하게 잡아내낸 그는 이번 영화에 더 완성도를 높인 3D CG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인기 애니메이션 [러브 라이브!]의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니시다 아사코의 참여로 매력을 더했다.


성우진으로는 [최애의 아이]의 ‘호시노 아이’ 역으로 유명한 타카하시 리에부터, [귀멸의 칼날]의 ‘네츠코’ 역을 맡은 키토 아카리,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에서 ‘아쿠아’ 역으로 주목받은 아마미야 소라, ‘스파이 패밀리’ ‘로이즈 포저’ 역을 맡았던 에구치 타쿠야가 참여했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빛나는 여름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교복을 입은 다섯 소녀들의 비주얼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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