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포츠 패션 ODM 전문기업 화승인더스트리가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9일 공시에 따르면 화승인더스트리는 6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위해 신탁계약을 체결한다. 계약은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체결되며, 매입 기간은 5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취득할 예정인 주식 수는 130만4347주이며, 주당 취득 예정가는 4600원이다.
[사진: 화승인더스트리]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포츠 패션 ODM 전문기업 화승인더스트리가 자사주 매입을 통한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9일 공시에 따르면 화승인더스트리는 6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위해 신탁계약을 체결한다. 계약은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체결되며, 매입 기간은 5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취득할 예정인 주식 수는 130만4347주이며, 주당 취득 예정가는 4600원이다.
현재 화승인더스트리는 총 597만9955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발행주식총수(5532만주)의 10.81%에 해당한다. 이번 매입 완료 이후 자사주 보유 수는 728만4302주로 늘어나며 전체 주식의 약 13.17%를 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계약은 자기주식 취득 한도(1232억5165만원) 내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재무적 부담은 크지 않다는 평가다.
화승인더스트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8677억원, 영업이익 1182억원을 기록했다. 9일 오후 3시 24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22% 오른 4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