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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김문수·국힘 '단일화' 법정으로…김문수 측 가처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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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리박스쿨 전혀 모르는 일…근거 없이 얘기해선 안 돼"
<출연 : 이고은 변호사>

단일화 방식과 시기를 두고 국민의힘 지도부와 극한 갈등을 빚고 있는 김문수 대선 후보가 자신의 지위를 인정해 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이르면 오늘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요.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법원 파기환송심 판결을 둘러싸고 법원 안팎에서 논란이 계속되자 전국법관대표들이 모여 임시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어떤 논의들이 오갈지, 이고은 변호사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단일화 문제에 법원의 판단이 최대 변수로 떠오른 모습입니다. 김문수 후보가 법원에 "국민의힘 후보는 김문수임을 확인해 달라"는 취지로 가처분 신청을 했는데요. 김 후보가 낸 가처분 신청 내용부터 짚어볼까요?

<질문 2> 법원 결정은 이르면 오늘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법원이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국민의힘 후보 단일화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기각이냐, 인용이냐에 따라 어떤 상황이 펼쳐질 수 있는 건가요?

<질문 3> 그런데 이미 김문수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일부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전국위 및 전당대회 개최를 막아 달라는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한 바 있지 않습니까? 김문수 후보가 가처분 신청을 한 건 이와 별개인데요. 이렇게 되면 법원이 함께 심문을 하게 되는 건가요?


<질문 5-1> 언제쯤 법원 판단이 나올 거라고 예상하십니까?

<질문 6> 다음 주부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이 재개됩니다. 그동안은 윤 전 대통령이 차에 탄 채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 출석 모습이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법원이 앞으로는 다른 피고인들처럼 지상으로 출입하라고 했습니다. 법원이 이번엔 왜 지하주차장 출입을 불허한 걸까요?

<질문 7> 법원은 윤 전 대통령이 들어올 때 언론 취재가 가능하도록 포토라인 설치도 협조하기로 했는데요. 그렇다면 파면 이후 마이크 앞에서 처음으로 언론의 질문을 받게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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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정(aneje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