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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하라는 국민 명령"…민주당, 태극문양 '청색'·'적색' 캠페인 공개

머니투데이 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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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하라는 국민 명령"…민주당, 태극문양 '청색'·'적색' 캠페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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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김영호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홍보본부장이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당사에서 대선 홍보캠페인 기조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5.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김영호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홍보본부장이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당사에서 대선 홍보캠페인 기조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5.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국민통합의 의미를 담은 청색과 적색을 함께 사용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국민 통합의 뜻을 담은 홍보캠페인 기조를 설명하고 홍보 벽보와 로고송, 광고영상 등도 발표했다.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홍보본부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기자들을 만나 홍보 기조를 소개하고 벽보와 현수막 등 주요 홍보물과 로고송, 광고영상의 일부도 시연했다.

김영호 민주당 선대위 홍보본부장은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을 되살리고 국민을 통합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깊이 받들어 홍보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홍보본부가 제시한 홍보 주안점은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민주주의 회복 △파탄 난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 △경청과 통합으로 성과를 만들어낼 준비된 이미지 부각 등이다.

결정된 슬로건은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지금은 이재명'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BI는 민주당의 고유색인 청색과 보수의 적색을 함께 담아 국민 통합의 의미를 담았다. 태극 문양에서 차용했으며, 적색의 삼각형은 대한민국의 상승을 의미한다.

김 본부장은 "능력과 경험으로 뛰어난 성과를 입증해 온 이재명 후보만이 지금 이 시대와 국민이 요구하는 역사적 과업을 제대로 해낼 수 있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준비된 지도자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의 21대 대통령선거 브랜드 아이덴티티(BI)/제공=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의 21대 대통령선거 브랜드 아이덴티티(BI)/제공=더불어민주당


개별 홍보물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박상혁 수석부본부장은 현재 예비 후보자 홍보물을 세대주가 50대 후반 이상인 시니어 가구에 발성하고 있다며, "민주화, 산업화, IMF 등 대한민국의 위기를 거치며 쉬지 않고 달려오신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존경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이재명 후보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총 18곡으로 제작된 선거 로고송의 일부 하이라이트 음원도 공개됐다. 로고송에는 윤수일의 '아파트'와 '탄핵 플레이리스트'로 불린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오프닝 곡 '우리의 꿈'을 비롯해 '부산 갈매기' '남행열차' '질풍가도' '붉은 노을' 등이 포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개사한 '우리의꿈'을 비롯해 작곡가 윤일상이 만든 '지금은 이재명', 작곡가 릴피쉬가 제작한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등 창작곡 두 곡도 소개했다. 박 수석본부장은 "다양한 세대와 지역을 고려해 로고송을 선정했다. 특히 창작곡은 수능금지곡, 국민 떼창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민주당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를 활용한 라디오 프로그램 등도 제시했고 TV와 인터넷을 통해 송출할 광고영상 등도 소개했다.

TV, 인터넷을 통해 송출될 광고영상 네 편도 현장에서 시연했다. 한웅현 부본부장은 광고영상 제작 기조에 대해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빛의 혁명 완성, 파탄 난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통한 국가 건설의 비전을 담았다"며 "이 후보자는 후보자가 중심이 아닌, 대한민국과 국민이 중심이 되는 광고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그런 광고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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