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영구임대아파트 경비실 근무환경 개선사업 추진

각 동 경비실 에어컨 설치, 창호교체 등 설비 교체

경비실 근무환경 개선 통한 경비원 근무만족도 ↑

부산도시공사(BMC, 사장 신창호)는 공사에서 관리 중인 영구임대아파트 경비실의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영구임대아파트 각 동 경비실 시설물 노후화에 따라 경비원들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의 하나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개선 사항은 에어컨 설치, 벽체 도장, 창호, 조명·위생기구 교체 등으로 실제 근무 중인 경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BMC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비실 시설물 노후화·하절기 에어컨 미설치 등으로 인한 열악한 근무환경을 해소하고, 경비원들의 근로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경비실 에어컨 설치를 포함한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경비원들의 실질적 근로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BMC는 근로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