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이재명, 레오14세 선출에 “고통받는 이웃 지키는 방파제 되길”

이데일리 황병서
원문보기

이재명, 레오14세 선출에 “고통받는 이웃 지키는 방파제 되길”

서울맑음 / -3.9 °
이재명 9일 SNS 통해 “세계인과 함께 경축한다”
“2027년 서울 개최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기대 커”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레오 14세 교황 선출과 관련해서 “세계인과 함께 경축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웃에 대한 사랑과 사회정의에 대한 헌신으로 한결같은 사목활동을 펼쳐온 레오 14세 교황의 선출을 모든 가톨릭교회 신자들과 함께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레오’라는 교황명은 강인함과 용기, 리더십을 뜻한다”면서 “또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책임, 공동체를 위한 헌신을 상징하는 이름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레오 14세 교황님과 함께 교회가 전쟁과 분열이 있는 곳에 평화와 화해의 길을 내고, 고통 받는 이웃을 지키는 진정한 관용과 용기의 든든한 방파제가 되기를 기도드린다”고 했다.

이 후보는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있기를’ 레오 14세 교황님의 첫 일성”이라면서 “역대 교황님들은 모두, 한반도의 평화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셨을 뿐 아니라, 남북한의 화해와 전쟁 종식을 위한 활동에 애써주셨다. 새 교황께서 한반도 평화에 큰 역할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2027년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가톨릭 세계 청년대회에 대한국민의 기다림과 기대가 크다”면서 “새로운 교황을 맞이한 한국 가톨릭 교인들의 기쁨을 전하며 한국과 세계에 새로운 평화의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한편, 추기경 선거인단은 지난 8일(현지시간)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을 선출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미국 시카고 태생으로 1955년생이다. 1982년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일원이다. 레오 14세는 미국 국적이지만, 20년간 페루에서 선교사로 활동했다. 2015년 페루 시민권도 취득하고 같은 해 페루 대주교로 임명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민생정책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민생정책 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