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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연예계에 따르면 키나는 안성일 대표와 대질 심문을 한 직후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됐다.
키나는 앞서 지난해 8월 안성일 대표를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고소했다. 안성일은 키나의 동의 없이 사인을 위조해 '큐피드' 저작권 지분을 0.5%만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키나와 안성일 대표의 대질 심문을 진행했고, 두 사람은 2시간 가량 진위 여부를 따졌다.
그러나 키나는 심문 이후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호소했고 구토, 불면 등에도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키나는 회사에 이 사실을 알렸고, 회사와 논의 끝에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자 이번 활동은 불참하게 됐다.
안성일 대표는 피프티피프티 전속계약 분쟁의 배후로 지목된 바 있으며, 키나는 전속계약 분쟁 도중 홀로 소속사 어트랙트로 돌아와 새 멤버들과 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키나가 속한 피프티피프티는 지난달 29일 신보 '데이 앤 나잇'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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