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더 스톰' |
'샤크 : 더 스톰' 측은 9일, 김민석(차우솔)에게 닥친 폭풍 같은 위기를 예고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평화로운 삶을 지내던 김민석에게 닥친 어둠은 무엇일지, 우솔팸이 마주한 다이내믹한 사건이 긴장감을 높인다.
2021년 공개된 '샤크 : 더 비기닝'은 레전드 액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티빙 최초의 오리지널 무비로 화제를 불러 모은 작품. 4년 만에 6부작 시리즈로 부활해 뜨거운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샤크 : 더 스톰'은 출소 후 종합 격투기 선수가 되기 위해 단련 중인 김민석과 극악의 빌런 이현욱(현우용)이 폭풍 같은 한판 대결을 펼치는 리얼 생존 액션물이다.
공개된 스틸은 폭풍이 몰아치기 전 김민석의 일상을 포착했다. 종합격투기 선수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달려가는 김민석은 고된 훈련이 끝난 뒤에도 밝은 웃음을 보인다. 배명진(이원준)과 이정현(한성용)은 그런 김민석의 곁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배명진, 박진(정상협)과 함께 휴대폰을 바라보는 김민석의 눈동자에는 혼란과 충격이 뒤섞였다. 웃음기가 사라진 얼굴은 곧 다가올 폭풍의 서막을 예고한다. 이어진 사진에는 '일촉즉발'의 분위기가 감지된다. 뜨거운 분노가 들끓는 김민석의 눈빛은 날카롭고 절절하다. 새롭게 등장한 인물은 누구이고 이현욱과는 어떤 관계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티빙은 '샤크 : 더 스톰' 공개에 앞서 오는 15일까지 오리지널 무비 '샤크 : 더 비기닝'을 무료로 공개 중이다. 또한, 오는 5월 11일 오후 10시 50분에는 tvN에서도 특별 편성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샤크 : 더 스톰'은 오는 5월 15일 티빙에서 전편 공개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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