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플립, 풋풋한 하이틴 감성…'프리즈', 신인 매력 담았다

[Dispatch=구민지기자]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이 풋풋한 매력을 선보인다.

킥플립은 9일 공식 SNS에 2번째 미니앨범 '킥 아웃, 플립 나우!'(Kick Out, Flip Now!)의 타이틀곡 '프리즈'(FREEZE) 단체 및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7명 멤버들은 단정한 스쿨룩을 소화했다. 교실에 나란히 앉거나 벽에 기대어 포즈를 취했다. 교과서와 필기구 등 다양한 소품들로 하이틴 감성을 완성했다.

관계자는 "킥플립이 색다른 곡을 선보인다"면서 "정형화된 틀은 걷어차버리고 판도를 뒤집겠다는 K팝 슈퍼 루키의 당찬 포부를 담아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총 7곡을 담았다. '프리즈', '제끼자', '언젠가 태양은 폭발해', '일렉트리시티'(Electricity), '컴플리케이티드!!'(Complicated!!), '코드 레드'(Code Red), '하우 위 킥플립'(How We KickFlip) 등이다.

킥플립만의 특별한 음악색을 예고했다. 멤버 계훈과 아마루, 동화, 민제, 동현이 일부 곡 작업에 참여했다. 소속사는 "신예의 음악 역량을 빛냈다"고 설명했다.

킥플립은 데뷔 약 4개월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지난 1월 첫 미니앨범 '플립 잇, 킥 잇!'(Flip it, Kick it!), 타이틀곡 '마마 세드'(Mama Said)로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킥플립은 오는 26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에 신보를 발표한다. 이날 오후 8시에는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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