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기억연대는 어제(8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을 개정해 피해자를 모욕하고 소녀상을 훼손하는 이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법이 통과된 지 32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가해국 일본은 진정성 있는 사죄도, 진상규명을 바탕으로 한 법적 배상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부에 등록된 생존 피해자가 겨우 일곱 명밖에 남지 않았다며, 인권과 존엄을 지키는 일을 한시도 지체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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