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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경기분석실)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과 에버턴이 2024-25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풀럼은 최근 7경기에서 5패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라운드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1-0으로 패하며 리그 11위로 내려앉았지만 8위와는 승점 2점 차로 유럽 대항전 진출 희망을 이어가고 있다. 홈에서는 7승 5무 5패로 26득점 25실점, 최근 8경기에서 4승 4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15경기에서 무승부가 없을 만큼 승부가 뚜렷하게 갈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에버턴은 지난 라운드 강등이 확정된 입스위치와 2-2로 비기며 14위에 머물렀다. 최근 10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고 있으며, 원정에서는 4승 6무 7패로 12득점에 그쳤다. 수비적으로 단단하지만 공격력이 부족해 원정에서 고전하는 모습이다.
양 팀 최근 3차례 맞대결은 모두 무승부로 끝났으며, 크레이븐 코티지에서의 최근 두 경기는 모두 0-0으로 마무리됐다. 최근 7차례 맞대결에서 풀럼이 패하지 않았지만 홈에서 에버턴을 상대로는 승률이 낮다.
예상 승부는 저득점의 팽팽한 접전이다. 풀럼이 홈에서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지만, 에버턴의 조직적인 수비와 빈약한 공격력, 그리고 최근 맞대결의 흐름을 감안할 때 한 골 승부 또는 무승부 가능성이 높다.
결론적으로, 이번 경기는 1-1 무승부 혹은 1-0 한 골 차 풀럼의 승리가 유력하며 3골 이하의 저득점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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