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주석은 현지시간으로 8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일방주의와 패권주의적 괴롭힘에 직면해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세계 주요 강대국으로서 특별한 책임을 짊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중국 친구들과 전쟁의 시간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지키고, 신나치주의와 군국주의의 현대적 발현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동지'로, 푸틴 대통령은 '친애하는 동지'로 지칭하며 친밀감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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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진(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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