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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윤비 기자) 배우 송지효가 속옷 사업에 이어 해녀 도전에 나선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딥 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은 배우 송지효가 제주에서 해녀 물질에 도전하고 그들과 진정한 유대감을 형성해 나가는 여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송지효는 이번 프로젝트를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했던 순간 중 하나"라고 표현할 만큼 해녀가 되기 위한 고난도 훈련을 수행했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바다에서 거친 삶을 일궈내는 해녀들의 진짜 삶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송지효는 수영 선수였던 어머니와 과거 해녀였던 이모 덕분에 해양 활동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있다고 밝힌 바 있어 더욱더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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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JTBC 예능 스튜디오 SAY의 허진 국장은 "'딥 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은 제주 해녀들이 가진 강인한 정신과 삶의 방식을 섬세하게 담아낸 작품"이라며 "단순한 방송 그 이상으로 대한민국의 특별한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느끼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딥 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은 JTBC와 BBC 스튜디오의 첫 번째 공동 제작 콘텐트다. BBC 스튜디오는 영국 공영 방송사인 BBC의 상업 자회사로, 프리미엄 비디오 콘텐트 및 지식재산권의 글로벌 제작과 배급을 담당하고 있다.
매년 2,800시간 이상의 콘텐트를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제작하며, 자연 다큐, 과학, 프리미엄 팩추얼 프로그램 등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큐멘터리 전문성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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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송지효는 지난해 7월과 12월 유튜브 '뜬뜬'을 통해 공개된 '핑계고'에서 사업 론칭을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송지효는 "향수와 속옷을 론칭하는데 8년 정도 준비했다. 8년 전부터 동대문 가서 면도 떼어 보고 만져도 보면서 직접 준비했었다"며 "여성분들을 위한 속옷 브랜드"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JTBC 특집 다큐멘터리 '딥 다이브 코리아: 송지효의 해녀 모험'은 오는 15일 오후 12시에 첫 방송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3부작으로 방송된다.
사진=MHN DB, JTBC, 송지효 속옷 브랜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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