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 2월 개 농장에서 불법 도축 위기에 처한 진돗개 '믹스 품종' 68마리를 구출한 뒤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국제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월드 포 애니멀즈'가 구조견들을 미국으로 보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들 개 가운데 51마리는 오늘(8일) 미국으로 떠났고, 비행기를 탈 수 없는 강아지와 어미 개 등 17마리는 4개월 정도 보호한 뒤 해외로 보내질 예정입니다.
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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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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