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예방·관리 홍보 대상을 2040세대로 확대 공로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가 제7회 당뇨병 행정 대상을 받았다
강원도는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의 개인 수상자로 김 지사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김 지사는 당뇨병 등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기존 3040세대 중심의 홍보 대상을 2040세대로 확대했다.
소아당뇨의 날 기념 시상식 |
강원도는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의 개인 수상자로 김 지사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김 지사는 당뇨병 등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기존 3040세대 중심의 홍보 대상을 2040세대로 확대했다.
또 홍천과 동해에 당뇨병 등록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등 당뇨병·비만 환자의 질병 관리와 생활환경 개선에 지속해 힘써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지사는 "당뇨는 더 이상 어르신들만의 질환이 아니라 젊은 세대를 포함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병"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가 당뇨병 관리와 예방, 환우 지원에 더욱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아당뇨의 날은 2009년 5월 7일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보건복지부에 당뇨병 관련 유일한 복지기관으로 등록된 날을 기념해 시작됐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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