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수사보고서·증거 접수, 적절성 여부 확인"

OBS가 지난 3월말부터 지적한 경찰의 '허경영 하늘궁 총재 수사 적법성' 논란과 관련해 경기북부경찰청이 해당 수사팀 감찰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자세하게 언급할 수는 없지만 관련 보도 후 경기북부경찰청 차원에서 당시 수사의 적절성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허 총재는 "실제 금고 사진과 다른 수사 보고서, 분실된 저장매체의 증거 활용은 잘못됐다"며 이의를 제기했지만 경찰은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습니다.

[갈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