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혁 이수민 / 사진=이수민 인스타그램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개그맨 이용식 딸 이수민이 득녀했다.
이수민은 8일 자신의 SNS에 "제가 드디어 엄마가 됐다. 많은 분의 기도와 응원 덕분에 저희 부부가 예쁜 천사를 만났다"며 "남편의 도움으로 열심히 회복 중에 있다. 우리의 출산 스토리는 '조선의 사랑꾼'과 유튜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앞서 이수민은 트로트 가수 원혁과 3년 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4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아버지 이용식과 함께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결혼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수민은 이용식이 결혼 8년 만에 얻은 외동딸로, 서경대학교 음대 출신이며 첼로를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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