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서예지, 3년 만에 드라마 복귀?…"'인간의 숲' 출연 검토 중"

이데일리 최희재
원문보기

서예지, 3년 만에 드라마 복귀?…"'인간의 숲' 출연 검토 중"

서울맑음 / -3.9 °
웹툰 원작 '인간의 숲' 제안 받아
드라마 '이브' 이후 3년 만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서예지가 연기 복귀작으로 새 드라마 ‘인간의 숲’ 출연을 검토 중이다.

서예지(사진=써브라임)

서예지(사진=써브라임)


서예지 소속사 써브라임은 8일 이데일리에 “서예지가 드라마 ‘인간의 숲’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인기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인간의 숲’은 실험을 위해 사이코패스 살인마들을 모아놓은 수용소가 마비되면서 벌어지는 폭력, 그리고 죽음을 다룬 작품이다. 원작자는 웹툰 ‘악연’, ‘공부하기 좋은날’의 황준호 작가다.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인간의 숲’은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편성을 논의 중이다.

전 연인 가스라이팅, 갑질 의혹 등 논란에 휩싸였던 서예지는 지난 2022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이브’ 이후 공백기를 가졌다. 약 3년 만에 연기 복귀에 시동을 건 서예지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서예지는 지난해 6월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7에 호스트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