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태희 인턴기자) 발라드 그룹 순순희가 신곡 '세 친구'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오는 9일 음원 발매를 앞두고 순순희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차례대로 공개한 것으로, 세 명의 출연자가 등장하여 현실적인 우정 이야기를 그렸다.
1차 티저에서는 멤버 미러볼이 일하다 손을 다치는 장면이, 2차 티저에서는 유튜버 김아무개가 체육관에서 연습하며 도시락을 먹는 장면이, 3차 티저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주동조가 술집에서 일하는 모습이 담겼다.
각 티저 영상은 세 친구가 겪는 고단한 일상과 역경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마지막에는 세 사람이 모여 함께 소주를 기울이며 웃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세 친구'는 순순희의 특유의 감성을 바탕으로 친구와의 우정과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가사에서 "보고싶다 내 친구야,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자"라는 문구는, 서로의 삶 속에서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누었던 친구들과의 추억을 되새기게 한다.
이 곡은 우정과 현실 속에서의 따뜻한 위로를 주제로 한 음악으로, 오는 9일 오후 6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순순희 '세 친구' 뮤직비디오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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