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건물 1층에 80석 규모 구내식당 개설…만족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구내식당 |
(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본격적인 구내식당 운영에 나섰다.
8일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전문 급식업체인 푸드윈 군포와의 위탁계약을 통해 카페테리아 방식의 구내식당을 정식 운영하며,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직원들에게 제공 중이다.
구내식당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신축동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총 면적 213.8㎡(식사공간 188.7㎡, 배식공간 25.1㎡), 좌석 수는 약 80석 규모다. 기본급식기기와 식탁·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춘 이 공간은 직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복합 복지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위탁 운영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시간(오전 11시40분부터 1시까지) 동안 자율배식 방식으로 진행되며, 급식 단가는 6200원(보통식), 8200원(특식)으로 책정됐다. 또한 급식 수요 증가 시에는 1·2차 배식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필요 시 주말과 공휴일에도 행사와 연계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식단은 한국영양학회의 성인 1일 권장섭취량을 기준으로 구성되며, 최소 3찬 이상을 원칙으로 한다. 복수메뉴 제공, 월간 식단표 사전 게시, 식자재 원산지 표시 등 신뢰도 높은 급식 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직원 만족도는 긍정적이다.
2024년 1차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153명 중 88%가 ‘만족 이상’으로 평가했고, 평균 점수는 92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우 만족’ 비율이 14% 증가한 수치로, 위탁급식 서비스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구내식당 운영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직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향후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서비스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내식당 이용 신청은 카카오톡 채널 ‘푸드윈’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및 취소 절차는 온라인 기반으로 간편하게 운영된다. 급식 신청자 수가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거나 만족도 하락 시 계약 조정이 가능한 탄력적 운영 방침도 마련돼 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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