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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서울 아파트 거래 '뚝'…토허제 재지정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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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에 따르면, 4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3,191건으로, 전월 대비 67% 감소했습니다.

특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강남 3구와 용산구의 거래량은 90% 이상 줄었습니다.

서초구는 410건에서 11건으로 97% 감소했고, 강남구는 802건에서 37건, 송파구는 865건에서 63건으로 각각 95%, 93% 줄었습니다.

용산구도 260건에서 11건으로 96%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거래 제한 강화로 매수 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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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