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열린 KBS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 제작발표회
'흑백요리사' 출신 인기 셰프 윤남노, 모교 찾아 후배들과 소통 예고
'스카우트6' 최유리 PD가 '흑백요리사' 출신 인기 셰프 윤남노의 출연을 예고했다.
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S 본관에서는 KBS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이하 '스카우트6')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장성규 광희 우주소녀 멤버 다영 조나단과 최유리 PD가 참석했다.
'스카우트6'은 시즌5에 이어 기존 MC인 장성규 황광희 다영 조나단이 다시 진행을 맡아 더 알차고 다양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스카우트6'은 남다른 정보력으로 새로운 기술과 직업을 빠르게 접하는 얼리어답터처럼, 또래보다 앞서 직업 세계에 도전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전국 방방곡곡의 직업계고를 직접 찾아가, 지역별 숨은 인재들을 발굴하며 한층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흑백요리사' 출신 인기 셰프 윤남노, 모교 찾아 후배들과 소통 예고
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S 본관에서는 KBS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이하 '스카우트6')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장성규 광희 우주소녀 멤버 다영 조나단과 최유리 PD가 참석했다. KBS 제공 |
'스카우트6' 최유리 PD가 '흑백요리사' 출신 인기 셰프 윤남노의 출연을 예고했다.
8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KBS 본관에서는 KBS '스카우트6 얼리어잡터'(이하 '스카우트6')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장성규 광희 우주소녀 멤버 다영 조나단과 최유리 PD가 참석했다.
'스카우트6'은 시즌5에 이어 기존 MC인 장성규 황광희 다영 조나단이 다시 진행을 맡아 더 알차고 다양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스카우트6'은 남다른 정보력으로 새로운 기술과 직업을 빠르게 접하는 얼리어답터처럼, 또래보다 앞서 직업 세계에 도전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에는 전국 방방곡곡의 직업계고를 직접 찾아가, 지역별 숨은 인재들을 발굴하며 한층 풍성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3부터 합류해 4년째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장성규를 비롯해 모든 멤버들이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장성규는 "두 아이의 아빠로서 부모 시청층이 공감할 수 있는 반응을 보인다. 우려되는 지점도 제가 물어보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면서 "현실적으로 시청률 10%가 된다면 다영 광희 조나단의 재산을 걸겠다. 농담이다"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뒤이어 10%가 넘으면 찾아가는 학교 전교생의 간식차를 책임지겠다는 협의로 이어지며 이들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최 PD는 Z세대만의 특징에 대해선 "사전 답사를 하면서 만난 요즘 친구들은 거리낌이 없다. 저도 촬영을 한다고 하면 긴장이 된다. MC들이 편안하게 하는 것도 있지만 아이들도 거리낌 없이 다가온다. 학교든 스튜디오든.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이전 같으면 내 꿈이 거창하다고 생각하다면 숨기기도 한다. 자기가 선택한 길을 망설이지 앟고 강력하게 표현하고 밀고 나가는 점이 요즘 세대의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광희 역시 "자기 주장도 확실하다. 제가 학교 다닐 때와 다르다"라면서 공감했다.
특히 최 PD에 따르면 윤남노의 출연도 예고돼 있다. 윤남노는 모교를 찾아 조리사를 꿈꾸는 후배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시즌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제작진과 인연을 맺은 윤남노는 이번 시즌에 직접 학교를 찾아가 살아온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스카우트6'는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