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매트리스 제조업체 지누스가 미국 자회사(ZINUS, INC.)의 수출입금융 채무에 대한 보증을 연장한다.
8일 공시에 따르면 지누스는 미국 자회사 채무에 대해 836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채권자는 미국 시티은행이며, 보증 기간은 2025년 5월 11일부터 2026년 5월 11일까지 1년이다.
이번 채무보증은 지난 2023년 3월 23일 이사회에서 승인한 기존 계약 조건을 유지하는 연장 계약이다. 회사 측은 "기존 보증의 단순 연장으로, 채무자의 재무 안정성을 감안해 결정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매트리스 제조업체 지누스가 미국 자회사(ZINUS, INC.)의 수출입금융 채무에 대한 보증을 연장한다.
8일 공시에 따르면 지누스는 미국 자회사 채무에 대해 836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채권자는 미국 시티은행이며, 보증 기간은 2025년 5월 11일부터 2026년 5월 11일까지 1년이다.
이번 채무보증은 지난 2023년 3월 23일 이사회에서 승인한 기존 계약 조건을 유지하는 연장 계약이다. 회사 측은 "기존 보증의 단순 연장으로, 채무자의 재무 안정성을 감안해 결정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채무보증 건은 계약금액 기준 836억원이며, 이는 지난해 말 기준 지누스의 자기자본(6727억원)의 12%에 해당한다.
채무 보증 대상인 미국 자회사의 2024년 말 기준 매출은 4513억원, 당기순손실은 82억원이다. 자산총계는 3862억원, 부채총계는 3307억원, 자본총계는 55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결정은 자회사의 재무 구조와 미국 시장 내 지속적인 사업 운영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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