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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3% 선두…한덕수 23%·김문수 12%…보수 단일화 필요 49%[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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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3% 선두…한덕수 23%·김문수 12%…보수 단일화 필요 49%[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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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다자구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3주 연속 40%대 지지율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3자대결’ 조사에서도 오차범위 밖 우위를 유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경제5단체장 간담회에서 발언을 마치고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경제5단체장 간담회에서 발언을 마치고 인사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5일부터 7일까지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8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43%는 이재명 후보라고 답했다. 이어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23%,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12%,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5% 순이었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거나 모른다고 한 유보층은 15%였다. 이재명·김문수·이준석 후보의 3자대결 구도를 가정했을 때 지지율은 이재명 후보(43%), 김문수 후보(29%), 이준석 후보(7%) 순이었다. 이재명·한덕수·이준석 후보간 가상 3자대결 구도에서는 이재명 후보(44%), 한덕수 후보(34%), 이준석 후보(6%) 순이었다.

김문수·한덕수 후보 간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은 49%,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35%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두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92%였고,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61%였다. 대통령 권한대행을 지낸 한 후보의 대선 출마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은 58%,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36%였다.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한 후보의 출마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각각 84%, 66%인 반면, 보수층에서는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62%로 조사됐다.

대선후보 호감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3%로 가장 높았고, 한덕수 후보(36%), 김문수 후보(28%), 이준석 후보(17%) 순이었다.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적극적 투표층은 84%이었다.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는 소극적 투표층은 11%였다.

이번 조사는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2.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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