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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분석 플랫폼서 AI 에이전트 개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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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 분석 플랫폼서 AI 에이전트 개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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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규 기자]
[사진: SAS]

[사진: SAS]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데이터 및 AI 기업 기업 SAS는 6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한 'SAS 이노베이트 2025(SAS Innovate 2025)'에서 최신 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과 비즈니스 사례들을 발표했다.

SAS는 데이터 및 AI 플랫폼 SAS 바이야(SAS Viya) 기반 SAS 인텔리전트 디시저닝(SAS Intelligent Decisioning)에서 AI 에이전트를 설계, 배포,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SAS는 강력한 결정론적 분석(deterministic analytics)과 거대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s)이 갖는 유연성 및 추론 능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접근 방식을 적용하해 고객들이 규제 산업에서 요구되는 비즈니스 기준과 규칙을 준수하면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는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SAS는 향후 에이전틱 AI 로드맵에 따라, SAS 바이야에 코파일럿 생산성 어시스턴트를 통합할 계획이다. 이를 활용해 사용자는수작업을 줄이며, 기업 논리에 기반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AS는 데이터 엔지니어링, 공급망 최적화 등 다양한 업종별 워크플로우에 통합할 수 있는 사전 구성된(pre-packaged) 산업 특화 지능형 에이전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마리넬라 프로피(Marinela Profi) SAS 글로벌 AI 시장 전략 부문 리드는 "SAS 바이야는 단순히 행동하는 에이전트를 넘어, 분석, 비즈니스 규칙, 적응성에 기반해 목적성 있는 의사결정을 내리는 에이전트를 구축한다"며, "거버넌스를 준수하며 의사결정에 집중한 SAS 통합 프레임워크를 통해 AI 에이전트가 기업에서 핵심 차별화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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