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이 "필수 추경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어려운 경제에 온기가 확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오늘(8일)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을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전체 추경예산 중 12조원을 집행관리 대상으로 삼고, 7월 말까지 70% 수준으로 집행키로 했습니다.
7월 말까지 분야별 추경 집행률 목표는 재해·재난 대응이 54%, 통상·AI 경쟁력 제고와 민생지원은 각각 88%, 65%입니다.
김 직무대행은 "향후 3개월간 집중관리 기관을 설정해 집행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김 직무대행은 오늘(8일)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을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전체 추경예산 중 12조원을 집행관리 대상으로 삼고, 7월 말까지 70% 수준으로 집행키로 했습니다.
7월 말까지 분야별 추경 집행률 목표는 재해·재난 대응이 54%, 통상·AI 경쟁력 제고와 민생지원은 각각 88%, 65%입니다.
김 직무대행은 "향후 3개월간 집중관리 기관을 설정해 집행 현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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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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