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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시속 120마일 비행기서 고공 액션 “매일 아침 달걀 12개에 이것 먹었다”

파이낸셜뉴스 신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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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시속 120마일 비행기서 고공 액션 “매일 아침 달걀 12개에 이것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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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수익 6조” ‘미션 임파서블8’ 개봉 앞두고 7-8일 내한

톰 크루즈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인사하고 있다. 78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으로 화제를 모으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의 마스터피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뉴시스

톰 크루즈가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인사하고 있다. 78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으로 화제를 모으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의 마스터피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뉴시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왼쪽),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왼쪽),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톰 크루즈와 포옹하고 있다. 78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으로 화제를 모으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의 마스터피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개봉한다.뉴시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톰 크루즈와 포옹하고 있다. 78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으로 화제를 모으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의 마스터피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로 오는 17일 개봉한다.뉴시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파이낸셜뉴스] 할리우드 톱스타이자 제작자인 톰 크루즈의 액션 연기 도전은 끝이 없다. 또 불가능도 없다. '액션 장인' '액션 연기 아티스트'라는 수식어가 필요해 보인다.

오는 17일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 국내 개봉을 앞두고 톰 크루즈(64)가 12번째 국가로 한국을 찾았다. 그는 지난 7일 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으로 입국해 8일 오후 1시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리는 내한 기자간담회를 앞뒀다.

크루즈는 지난 1일 미국 피플(People) 매거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을 대표하는 시리즈의 마지막 편에서 직접 수행한 고난도 스턴트와 그에 따른 준비 과정을 들려줬다. 그야말로 영화를 보면서도 이게 실제 상황인지 믿기지 않는 위험천만한 액션신을 수차례 소화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그중 하나가 1940년대 복엽기 위에서 시속 120마일로 날며 날개에 매달리는 ‘윙워킹’ 장면이다. 이 장면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드라켄스버그 산맥 상공에서 촬영됐다. 그는 이 장면을 위해 비행기 조종, 낙하산 점프 등 다양한 기술을 익혔다.

그는 "영화를 만드는 것은 내가 하는 일이 아니라, 내가 누구인지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영화와 액션 연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고강도의 스턴트를 소화하기 위해 크루즈는 "촬영 전 아침 식사로 소시지, 베이컨, 토스트, 커피와 함께 거의 12개의 달걀을 섭취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 몸은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며 이러한 식단이 고도에서의 에너지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군용기에서 검푸른 바다로 뛰어내린 뒤 심해에 가라앉은 잠수함에 접근하는 장면도 있다. 잠수함 내부 장면은 회전식 탱크에서 촬영됐는데, 어두컴컴한 그곳에서 홀로 사투를 벌이는 이 장면은 무시무시한 죠스가 나타나지 않는데도, 기존 영화에서 보지 못한 팽팽한 긴장감과 스펙터클을 선사한다.

크루즈는 “스쿠버 마스크 없이 연기하며 캐릭터의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비행 훈련을 통해 익힌 산소 조절 기술을 활용해 이러한 고위험 장면을 안전하게 수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오는 14일 칸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다. 이후 국내에서 17일 개봉하고 23일 미국에서 개봉한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오른쪽)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를 위해 7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내한해 하트를 그리고 있다. 뉴스1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오른쪽)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를 위해 7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내한해 하트를 그리고 있다. 뉴스1


#톰 크루즈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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