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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조정석, '5살' 딸 벌써 단속…다정한 男 목소리에 기분 급다운 (거미)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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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조정석이 남자 스태프와 대화하는 딸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7일 거미의 유튜브 채널에는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했던 생일이었습니다'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거미는 스케줄 전 샵에 방문해 메이크업을 받으며 딸과의 영상통화를 즐겼다.

귀여운 목소리로 "지금 어디예요"라고 묻는 딸에 거미는 "엄마 어디겠어요~"라며 다정하게 답했고, 중간중간 남편 조정석이 대신 답하는 목소리가 들려 눈길을 끌었다.

이어 거미는 "키 큰 삼촌 바꿔줄까"라며 딸과 친분이 있어 보이는 스태프에게 전화를 돌렸고, 스태프가 "언제 놀러 올 거야"라고 묻자 조정석은 낮은 목소리로 "언제 놀러 가고 싶어"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거미는 "아빠 기분 안 좋다"며 남자 스태프와 딸의 대화에 의기소침해진 조정석의 기분을 언급했고, 이후 전화를 넘겨받아 딸에게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다정하게 전화를 마쳤다.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2015년 2월 공개연애를 시작한 이후 2018년 10월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됐으며, 2년여 만인 2020년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GUMMY - 거미'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