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이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국민의힘 “김문수·한덕수에 8일 TV토론·이후 양자 여론조사 제안”

이투데이
원문보기

국민의힘 “김문수·한덕수에 8일 TV토론·이후 양자 여론조사 제안”

속보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단속원들 또 남성 1명 사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05.02.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05.02.


국민의힘이 7일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에게 단일화를 위한 TV토론과 양자 여론조사를 제안했다. 다만 두 후보가 이를 수용할지는 미지수다.

국민의힘은 이날 두 후보의 단일화 협상이 결렬된 이후 연 국회 의원총회에서 이러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신 수석대변인은 “(두 후보가) 내일 오후 또 만나기로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두 후보의 협상만 지켜보고 있을 수는 없고 (결렬 시) 애초 마련한 로드맵에 따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는 “80% 이상 지지라면 단일화에 대한 당원들의 총의는 확인됐다. 로드맵에 따라 내일 TV토론을 하고 이후 양자 여론조사 하는 안을 후보들한테 제안할 것”이라며 “후보들의 협상으로 단일화가 해결 안 되면 저희는 저희대로 제시하는 방법이 있지 않겠나”라고 했다. 여론조사 방식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진행했던 당원투표 50%·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두 후보 중 한 명이라도 이를 수용하지 않으면 제동이 걸리게 된다. 신 수석대변인은 “후보가 응하지 않으면 (TV토론이나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후보들 사이의 협의를 통해 단일화 원칙이 원만하게 타결된다고 하면 다른 국면으로 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두 후보는 8일 오후 다시 회동하기로 했다고 신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이투데이/이난희 기자 (nancho0907@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