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프라임] 김문수-한덕수 회동…대선후보 '단일화 담판' 종료

속보
뉴욕증시, 트럼프 '애플·EU 관세 위협'에 하락…나스닥 1%↓
<출연 :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질문 1>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 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첫 만남이 진행 중입니다. 단일화 방식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1-1> 단일화 문제를 두고 당 지도부와 김문수 후보 간의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어젯밤 김 후보가 직접 오늘 회동을 제안했는데요. 어떤 배경에서 나온 제안이라고 보세요?

<질문 1-2> 회동이 시작하고 조금 지나지 않아서 김재원 김문수 후보 측 비서실장이 입장을 밝힌 것도 있었습니다. 회동 장소로 오는 도중에 납득 어려운 소식을 들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황우여 선관위원장을 찾아가서 선관위를 다시 열어달라라는 요청을 들었다라는 이런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 이 말은 좀 어떻게 들었습니까?

<질문 2> 앞서 한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본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오는 11일, 대선후보 등록일 마감 전 단일화를 마쳐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2-1> 반면, 김 후보 측은 투표 용지 인쇄가 시작되는 오는 25일까지 단일화를 추진할 수 있다는 입장인데요. 의견을 좁힐 수 있을까요?


<질문 3> 여론조사, TV 토론 등 단일화 방식엔 여러 가지 선택지가 있을 텐데 양측이 합의 가능한 단일화 방식은 무엇일까요?

<질문 4> 권성동 원내대표는 “대선 승리를 위한 단일화는 우리 후보인 김문수 후보가 국민과 한 약속”이라며 “오늘 두 분이 단일화 로드맵을 확정 지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도 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4-1> 일각에선 양측이 후보 등록 전 단일화에 실패할 경우 대선 후보를 교체하는 시나리오까지 거론되는데요.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질문 5>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오늘 당 지도부의 전국위원회·전당대회 소집에 맞서 개최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이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국민의힘 당 지도부가 당원을 대상으로 단일화 찬반과 시기를 묻는 여론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김 후보의 반발 속에 진행되면서 또 다른 갈등 불씨가 될 가능성이 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질문 7>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대선 이후인 다음 달 18일로 미뤄졌습니다. 이번 달 말로 예정된 대장동 사건의 공판 역시 미뤄졌는데요. 법원의 결정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8> 이재명 후보는 "헌법정신에 따른 합당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에 당선되면 현재 진행 중인 재판들은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법과 상식, 국민적 합리성을 가지고 상식대로 판단하면 된다"고도 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9> 민주당은 "당연한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힌 반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압력에 밀려 공판기일을 한 달 연기했다"며 "유감스럽고 개탄스러운 결정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는데요?

<질문 10>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진행 중인 형사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허위사실 공표 규정에서 '행위'를 뺀 개정안이 민주당 주도로 각각 국회 법사위 소위, 행안위에서 의결됐습니다. 입법 작업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예요?

<질문 11>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대선 개입 의혹 진상규명' 청문회를 추진하는 등 사법부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문수 #한덕수 #단일화 #대통령선거 #이재명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슬아(seulahlee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