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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리뷰]더 나은 내일이 올거야…데이식스 희망찬가 '메이비 투모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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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리뷰]더 나은 내일이 올거야…데이식스 희망찬가 '메이비 투모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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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데이식스, 오늘을 버티는 이유

데이식스 표 '희망찬가'로 오늘을 버티고, 내일을 기다린다.

7일 오후 6시 발매된 데이식스의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Maybe Tomorrow)'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노래한다.

데이식스 특유의 서정적인 무드가 귓가를 홀리고 '내일이 오면 오늘보단 나아지겠지 / 쓰라리는 이 상처가 좀 덜 아프겠지 / 미소를 되찾는 날을 기다려'라는 가사로 위로하고 격려한다. 힘들었던 오늘을 충분히 잘 살아냈다고, 내일은 좀 더 괜찮을테니 힘내보자고 응원한다.

이 곡을 듣다보면 제목처럼 '아마도 내일은' 오늘보다 나은 날이 될 거란 희망이 생긴다. 지난해 3월 발매한 '해피(HAPPY)'에선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요' '매일 웃고 싶다'고 소망했다면, '메이비 투모로우'에선 더 큰 가능성과 희망을 노래한다.

'믿고 듣는 데이식스'란 이름값을 하는 신곡의 탄생이다. 데이식스와 떼려와 뗄 수 없는 인연인 작곡가 홍지상과 멤버 성진·영케이(Young K)·원필이 작곡에 참여했고, 영케이가 단독 작사해 메시지의 진정성을 높였다.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수록곡 '끝났지'도 함께 공개됐다.

9일부터 18일까지 체조경기장(KSPO돔)에서 열릴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발매한 신곡인만큼, 콘서트에서 무대로 만날 수 있을지도 기대 포인트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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