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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음문석, '톱스타 탄생' 은혜 잊지 않은 의리남들…'데뷔' 키라스 지원사격한 사연

스포티비뉴스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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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음문석, '톱스타 탄생' 은혜 잊지 않은 의리남들…'데뷔' 키라스 지원사격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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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키라스가 서인국, 음문석의 지원사격 속 정식 데뷔를 알렸다.

키라스는 7일 공식 SNS 계정 및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서인국, 음문석이 출연한 프로모션 비디오를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서인국, 음문석은 미국 서부 시대를 떠오르게 하는 카우보이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물러서지 않고 대치하며 강렬한 눈빛과 임팩트 넘치는 표정 연기로 모든 이들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한 음문석이 손가락으로 총 모양을 만들어 격발하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고, 서인국이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흥미로운 서사도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서인국을 공격한 총알에 ‘키라스’라는 팀명이 선명하게 각인돼 있어 눈길을 끌었으며, 영상 마지막에는 데뷔곡으로 추정되는 음원 일부가 짧게 삽입돼 더욱 호기심을 자극했다.

두 사람은 대사 한 마디 없는 적막 속에서도 눈빛과 표정만으로 열연을 펼치며 완벽한 호흡을 선사했다. 이들은 프로모션 비디오에 깜짝 등장, ‘5세대 슈퍼 핫 루키’ 키라스가 앞으로 선보일 콘셉트를 예고하며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서인국의 경우 의리의 행보로 눈길을 끈다. 그는 과거 ‘슈퍼스타K’ 시절 자신을 발굴해 톱스타로 성장시켜준 주인공인 린브랜딩 김병선 대표와 의리를 지키기 위해 키라스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한 것으로 밝혀져 의미를 더했다. 서인국의 절친 음문석 역시 그의 요청을 흔쾌히 수락하며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키라스는 오는 5월 29일 정식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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