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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영웅2 박지훈, 디시트렌드 순위보다 더 눈길 끈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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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영웅2 박지훈, 디시트렌드 순위보다 더 눈길 끈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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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박지훈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2'를 통해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아역과 아이돌을 거쳐 배우로 성장해온 그는 시즌2에서 더욱 처절하고 입체적인 연시은을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출처=박지훈 인스타그램

출처=박지훈 인스타그램


박지훈은 상대방의 물건까지 활용하는 등 창의적인 액션과 깊은 내면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시즌2의 끝에서는 웃으며 마무리되는 시은의 모습에 눈물을 쏟을 정도로 몰입했던 그는 "추운 날 열심히 달렸던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고 전했다.

특히 시즌2에서는 웹툰 원작의 디테일을 살리되, 드라마만의 감정선을 강조하며 원작 팬들과 새로운 시청자 모두를 만족시켰다. "웹툰에선 표현하지 못하는 처절함을 드라마로 보여주고 싶었다"는 박지훈은 시즌1보다 더 과감해진 액션과 감정 연기로 시리즈의 무게 중심을 견고히 했다. 시은이라는 인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낸 그는 "최애 캐릭터라서 온전히 몰입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시즌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박지훈은 5월 2주차 디시트렌드(dctrend) '인간비타민 같은 배우는 누구?' 주제의 투표에서도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5월 7일 오후 4시 56분 기준, 26표를 얻어 31위에 랭크된 박지훈에게는 "귀엽고 잘생기고 다해~"라는 댓글이 달리는 등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로서 성장하는 그의 모습에 팬들의 애정이 투표를 통해 자연스럽게 드러나고 있다.

박지훈은 "아직도 부족하고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많다"며 "지금의 제 모습은 성장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어른들과의 관계도 궁금하다"고 조심스럽게 언급하며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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