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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라방 중 SOS 수신호로 몰래 구조 요청?...팬들 "도와주세요"

MHN스포츠 이윤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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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라방 중 SOS 수신호로 몰래 구조 요청?...팬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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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윤비 기자)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여러 방송을 통해 구조 요청 손동작을 반복하고 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3일 판타지 보이즈 리더 강민서는 공시 계정을 통해 진행된 라이브에서 카메라를 향해 구조 요청 수신호로 추정되는 동작을 반복했다.

해당 손동작은 한 손을 펴고 엄지를 접은 뒤 나머지 손가락으로 덮는 형태로 '도움이 필요하다'는 뜻을 담고 있는 국제적인 수신호로 알려져 있다.

앞서 지난 2020년 코로나19 이후 미국가 캐나다에서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가해자 몰래 조용히 구조를 요청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수신호로 틱톡 등을 통해 전 세계로 퍼졌으며 실제로 구조에 사용된 사례도 있다.


아울러 구조 신호 의혹이 제기된 바로 다음 날 강민서가 영상통화 팬 사인회에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강민서가 유료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안 괜찮은 것 같아" "조금 벅차네" 등의 메시지를 남겼던 만큼 우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측은 해당 의혹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팬들은 '#판타지 보이즈_도와주세요' '#ProtectFantasyBoys' 등 해시태그 총공에 돌입했으며, 트럭 시위까지 예고했다.


한편, MBC 예능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를 통해 결성된 판타지 보이즈는 지난 9월 21일 첫 미니 앨범 'NEW TOMORROW'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강민서, 이한빈, 홍성민, 김우석, 오현태, 김규래, 히카리, 히카루, 케이단, 링치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사진=MHN DB,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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