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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송가인 SNS |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송가인이 2025년 5월 6일 디시트렌드 트로트 여자 부문 투표에서 3만 3천여 표를 획득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송가인, 변함없는 '트롯 여왕' 존재감
'트롯여왕!! 송가인 응원합니다'라는 팬 응원 메시지처럼, 그의 독보적인 팬덤은 여전히 건재했다. 최근에는 MBN <더 트롯쇼 IN JAPAN>에서 출연중이며, 오는 5월 30일부터 열리는 '2025 코리아 트롯 페스티벌' 무대에도 오른다. 지난달 19일에는 단독 팬미팅 '평화로운 가인씨의 하루'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팬들과의 소통도 이어갔다.
13년 차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한 송가인은 방송, 공연, 예능을 넘나드는 전천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데뷔 10주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향 전남 진도를 배경으로 한 콘텐츠도 선보이며 지역 홍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혜신 꾸준한 팬심 입증
2위는 박혜신이 차지했다. 1만여 표를 획득하며 "박혜신님 전체 1위를 향해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 속 열성 팬들의 지지를 확인시켰다. 다양한 무대 경험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앞세운 박혜신은 차세대 트로트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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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투표(5월 6일) ⓒ디시트렌드 |
3위는 9,250표를 얻은 반가희, 4위는 1,414표의 정서주, 5위는 1,112표를 기록한 전유진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6위부터 10위
김다현
은수형
김태연
마이진
홍지윤
팬덤의 저력으로 증명된 '트롯 파워'
이번 투표는 전통 트롯의 중심에 선 스타들과 신예 트로트 가수들이 함께 경쟁하며 다채로운 팬심을 보여준 결과였다. 송가인을 중심으로 한 1~5위권 인물들은 꾸준한 방송 활동과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고, 이를 통해 트롯 장르가 여전히 견고한 팬층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도 각종 트롯 페스티벌과 방송 프로그램들이 예정된 가운데, 트로트 스타들의 행보는 더욱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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