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숙 경인여대 치위생학과 교수./사진제공=경인여대 |
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최영숙 치위생학과 교수가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 일반면허'(RI)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RI 면허는 방사성 물질을 직접 취급하거나 지도할 수 있는 국가 자격이다. 치과 방사선 분야 실습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필요하다.
경인여대 치위생학과는 최 교수의 자격 취득으로 방사선 관련 실습수업을 정식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최 교수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인 환경에서 방사선 실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무 전문가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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