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JTBC 언론사 이미지

시민 불편 시작되나…서울 시내버스 노조, '준법투쟁' 재개

JTBC
원문보기

시민 불편 시작되나…서울 시내버스 노조, '준법투쟁' 재개

서울맑음 / -3.9 °


임금 협상을 두고 사측과 갈등 중인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연휴 기간 멈췄던 준법 투쟁을 오늘(7일) 첫차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총파업 대신 안전 수칙에 따라 버스를 운행한다는 건데, 승객이 모두 앉아야 출발하거나 앞선 차를 추월하지 않는 방식으로 평소 대비 지연 운행을 합니다.

노조는 사측과의 임금 협상이 결렬된 직후인 지난달 30일 하루 동안 경고성 준법 운행을 한 바 있습니다.

서울시는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하철 출근 혼잡시간을 오전 7시에서 10시까지 1시간 연장하고, 열차투입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윤정식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