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후 2시쯤 충남 아산시 인주면 34번 국도 당진 방향에서 불산 20톤을 싣고가던 대형 탱크로리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불산 누출이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수습을 위해 일대 양방향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탱크로리가 교차로 곡선구간을 빠져나와 차로를 변경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아산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사고 사실을 알리고 인근을 지나는 운전자에게 우회 도로를 이용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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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불산 누출이나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사고 수습을 위해 일대 양방향 교통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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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재난 문자를 통해 사고 사실을 알리고 인근을 지나는 운전자에게 우회 도로를 이용해달라고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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