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6일 와이드 18

■김문수 "당에서 끌어내리려 해…일정 중단"■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단일화 압박에 반발하며 일정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앞서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김 후보를 향해 "단일화 약속을 깨는 건 당원과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재명 "거대 기득권과 싸움"…"선거 개입"■

경청투어를 이어가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거대 기득권과 싸우고 있다며 사법부를 우회 비판했습니다.

민주당도 선거운동 기간에 잡힌 파기환송심 공판 기일을 두고 선거 개입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백종원 "방송활동 중단…처음부터 다시 시작"■

식품 위생과 갑질 논란 등으로 거센 비판을 받아온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백 대표는 문제 원인을 점검해 개선하겠다며 쇄신을 약속했습니다.

■흉기 난동 후 알몸 도주…20대 남성 체포■

오늘 오전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20대 남성이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옷을 벗고 달아나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이 범행으로 행인 4∼5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SKT 추가 악성코드 8종 분석…유심교체 속도■

SK텔레콤 민관 합동 조사단이 최근 추가로 공개된 악성 코드 8종의 유입 시점 등을 분석 중입니다.

SK텔레콤은 내일쯤 이용자들의 유심보호서비스 자동 가입이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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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