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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뛰어?" 신인의 '11점차 도루'에 감독, 최고참도 질책…KIA 정해원, 불문율 깬 도루에 다사다난한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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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뛰어?" 신인의 '11점차 도루'에 감독, 최고참도 질책…KIA 정해원, 불문율 깬 도루에 다사다난한 데뷔전
어린이날인 5일, 처음으로 1군에 올라온 KIA 신인 정해원이 다사다난한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데뷔 첫 안타까지 때리며 좋은 활약을 펼쳤는데요. 그런데 경기 도중 상대 팀 더그아웃을 향해 90도로 고개를 숙여 사과했습니다. 대체 어떤 상황인지, 지금이장면에서 함께 확인해보시죠.



양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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