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충북도에 따르면 상그랏 대사가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촉구 캠페인에 동참했다.
상그릿 대사는 "양 지역 인적 교류 확대의 가장 큰 걸림돌이 항공편 부족"이라며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서는 청주~태국간 직항노선을 재개하고 그 규모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상그릿 대사는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 및 직항노선 확대 추진 외에도 ▷첨단 산업 및 인적 교류 확대 ▷MICE 산업 협업 ▷K-유학생 제도 협력·지원 등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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