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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터뷰] "골 넣은 선수는 빼면 안 돼"...황선홍 감독이 07년생 김현오 다시 선발로 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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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인터뷰] "골 넣은 선수는 빼면 안 돼"...황선홍 감독이 07년생 김현오 다시 선발로 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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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전주)] 황선홍 감독은 김현오에게 다시 한번 기대를 건다.

대전하나시티즌은 6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를 치른다. 대전은 승점 26점(8승 2무 2패)을 얻어 1위에 올라있다.

대전은 이창근, 박규현, 안톤, 임종은, 오재석, 김준범, 밥신, 최건주, 김현욱, 구텍, 김현오가 선발로 나선다. 이준서, 김현우, 아론, 김문환, 이준규, 김민우, 켈빈, 김인균, 주민규는 벤치 명단에 포함됐다.

황선홍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 전북 스타일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거라 어떻게 부실지 고민이 많았다. 선수들이 잘해줘야 할 거 같다. 수비를 워낙 잘하는 팀이라 인내심 있게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하 황선홍 감독 사전 기자회견 일문일답]

-김현오가 또 선발이다.


골 넣은 선수는 빼면 안 된다. 골 넣으면 계속 내보내야 한다. 흐름을 살려줘야 한다. 오늘 더 측면 지향적으로 쓰려고 한다. 재능은 좋고 정신력도 좋지만 적응 문제다. 아직은 완벽하지 않았다. 지난 경기 후에도 아무 말도 안 하고 등만 두들겨 줬다. 수비가 안 되는 부분은 비디오 미팅을 통해 조언했다. 공격적으로 궁금한 게 있는지 묻자 나중에 있으면 말하겠다고 하더라.

-김현오를 두고 대전 팬들은 귀엽다고 하던데.

정말 성실하다. 어린 소년 치고 굉장히 성숙하다. 가능성은 더 있고 더 성장할 거라고 본다. 그 정도 키에, 그 정도 생겼으면 인기가 많을 거라고 본다. 키도 훤칠하고 성격도 좋고 팬들이 많이 좋아할 거니까 축구만 잘하면 된다 .


-최건주가 복귀했다.

계속 훈련은 하고 연습 경기도 소화했다. 투입 시기를 결정했는데 오늘 내보내기로 했다. 속도감이 떨어지는 부분이 최근 있었는데 최건주가 에너지 있게 해줬으면 한다.

-퇴장 당한 강윤성 공백은?


밥신은 조금 더 올라가고 김준범이 그 자리에 나설 것이다. 김준범에게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달라고 했다. 그 자리 백업 자원이 없다.

-강윤성에게 한 말은?

일단 벌금을 내야 한다. 어떤 경우가 되든 그러지 않기로 시즌 전에 약속을 했다. 선수로서의 본분은 지켜야 한다. 이유를 막론하고 그게 필요하다.

-주민규 대신 구텍이다.

연속해서 경기가 있어 체력 부분을 고려했다. 계획을 세운대로 가고 있다. 승부를 내야 하면 주민규, 구텍 공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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